오사카워홀230727(목) D+137 갤럭 13일만에 출근하는 사무아르바이트…! 사무아르바이트의 단점은 아르바이트 느낌이 아니라 진짜 회사 느낌이라 매일 가기 싫다는 것. 이사카야 아르바이트 출근할 때는 오늘도 젊은이들과 함께 놀자~(웃음▽∀))는 기분이지만, 사무 아르바이트 출근은 아래 이미지로 요약 가능하다.
아무튼 성동일 아저씨처럼 걸어서 출근완료! 분명 7월초까지만 해도 회사에 도착하면 땀이 날것 같았는데 지금은 회사를 다니다가 땀이 폭포수처럼 나.
왜냐하면 이제 아침부터 31도니까… 시히히히는 가려워요.천천히 사라져주세요.
키보드 더러워요? 그럼 우리 회사에 와서 청소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조심한 채 땀을 식히고 어슬렁어슬렁 업무 시작…! 너무 오랫동안 쉬다 보니 그동안 특이사항이 발생한 적이 있는지, 업무 시작 전 주의할 게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본격적으로 가전과 업무를 조율한 여행을 가기 전에는 안건이 없어서 눈치 볼 정도였는데(하지만 눈치만 보고 일은 안 했다는 것 도쿄에 다녀온 사이 안건이 많이 늘었는데 늘었다고 해도 폭포수처럼 몰려든 것은 아니라 그냥 처리할 가치가 있었다ㅋㅋㅋ
그리고 점심먹으러 가기전에 도쿄에서 산 오미야 집돌리기!같은 층 사람들에게만 나눠주려고 30개 샀는데 부족해서 준내 당황했잖아… 그래서 자리 비우신 분들은 한국 젤리로 바꿨어.혹시나 해서 젤리도 가져갔는데 정말 좋았잖아.오늘 점심은 신라면 야끼소바! 원래 어젯밤에 먹으려고 샀는데 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늘려서 못먹어서 회사로 가지고 올게 ㅋㅋ신라면 브랜드가 들어간 귀여운 어묵(?)과, 그래도 이 컵라면 생각보다 맵다… 국물없는 신라면 같은 느낌인가 했는데, 매운맛이 까르보풀닭 정도는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맛있게 매운 느낌이라서 매운 것 먹고 싶을 때마다 한번씩 먹으면 식욕이 생겨??오오미야시에 들어왔어?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어 ㅋㅋ퇴근한 오사카 거지는 저녁을 먹기 위해 파를 송송 썰어 달걀에 넣고 섞어 노랗게 보냈습니다 제가 오늘 거지라고 동정하지 마세요 내일이 월급날이니까요.월급이 들어오면 집에서 소리를 지를 예정이니 옆집, 앞집, 윗집, 아랫집 모두 미리 죄송합니다.토스트 정도는 뽀끼!만들어서 냅할게요.양배추가 있으면 더 맛있고 포만감이 있을텐데!! 내일은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해야해요!밥을 다 먹고 열심히 디저트도 졸리다.요즘 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질지 모른다.마트와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만 보면 눈이 돈다. 아무튼 새로운 점보 모나카는 맛챠은 롬 림 비닐에도 나타난 것처럼 모나카의 부분이 완전히 바삭바삭하고 있다, 보통의 촉촉한 것인지 애매하게 색소폰 하는데, 이는 한 입 씹자마자 홈런 한 과자가 입에 들어오고, 그 후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이 입 안을 살짝 들여다 주고(웃음)감동의 화합의 말을 이럴 때 쓰네요형들도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