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형님의 조정석은 동생을 쓰러뜨린 사람이 사과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형제 사기단)

영화 형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로 도경수(고두영)는 시력을 잃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도경수의 형 조정석(고두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벌이다 감방에서 가석방된다.15년 동안 연락도 없이 살던 형과 함께 그럭저럭 살게 됐지만,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온 두 형제에게 약간의 실랑이가 생기게 된다.

열심히 동생 옷 골라주는 조정석.

옷을 골라주는 도중 새로운 손님이 동생 도경수를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도경수는 바닥에 쓰러지게 된다.

동생이 쓰러지자 달려드는 조정석. 그런데 정작 누른 사람은 사과는커녕 왜 길을 막느냐고 한다.

조정석은 어이가 없어 밀친 사람을 부른다.

조정석은 어이가 없어 밀친 사람을 부른다.

“사람을 밀었으면 사과하라”고 말하는 조정석과 도경수를 밀친 남자는 이 상황을 뻔뻔하고 어이없게 여긴다.

오히려 도경수가 잘못했다고 하자 더 화가 나게 된 조정석.

조정석을 어린 놈이라고 공격하는 민폐남.하지만 말발로 지지 않는 조정석.조정석을 어린 놈이라고 공격하는 민폐남.하지만 말발로 지지 않는 조정석.민폐남은 욕설까지 하며 모욕을 준다.조정석도 지지 않고 민폐남을 놀린다.민폐남은 그냥 물건을 사려고 하지만 조정석은 끝까지 사과하고 가라고 한다.민폐남은 화가 나서 조정석을 밀어낸다.조정석은 밀려나 쇼케이스에 부딪혀 배를 움켜쥐고 괴로워한다.민폐남은 이번에도 가볍게 밀었는데 호들갑을 떨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하지만 조정석은 배꼽을 잡고 고통에 쓰러진다… 결국 병원까지 가게 되고, 경찰까지 출동한다.민폐남은 조금 밀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해보지만, 도경수의 눈이 불편한 사실을 본 경찰은 듣는 척도 하지 않는다.갑자기 눈물 연기를 하는 조정석.조정석은 도경수의 손을 잡고 툭툭 치며 신호를 보낸다.민폐남은 이를 목격하고 조정석은 계속해서 눈물 연기를 펼친다.민폐남은 경찰에 손을 댔나 보고 있지만, 경찰은 조정석과 도경수의 눈물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민폐남은 경찰에 손을 댔나 보고 있지만, 경찰은 조정석과 도경수의 눈물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조정석과 도경수의 눈물 연기를 보며 경찰도 감정이 북받치게 된다.민폐남은 이 상황이 당혹스럽고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을 뿐이다.역시 형제는 훌륭하다!!이 계기로 조정석과 도경수는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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