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 3년 만에 별세 마지막 인사 행복 감사 사랑 ※박명수, DJ 하심 추모.

코메디언 김·철민 씨가 폐 암 투명 3년 만에 유명을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많은 친지와 동료 개그맨은 꼭 폐 암을 극복하고 과거 된 무대에 서는 것을 바랐는데… 그렇긴…본인도 누구보다 암과 싸워서 꼭 이기겠다는 의지도 보였는데… 그렇긴…지인들과 동료들, 특히 암으로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왔다는 “박·명수”의 슬픔이 매우 큰 것 같아요.

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 3년 만에 별세 마지막 인사 덕분에 행복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개그맨 김철민씨가 16일 오후 2시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빈소는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같은 해 11월부터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까지 복용하며 완쾌 의지를 보였다. 이 같은 사실에 갑론을박으로 시끄러웠지만 고인은 호전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10개월 뒤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하고 항암치료에 전념했다. 김철민은 10일 페이스북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고 6일 만에 숨을 거뒀다. 당시 고인은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동안 SNS를 통해서 투병의 근황을 알렸다.올해 7월에는 “지금 온몸에 확산되고 있으나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너무 아프지만 끝까지 견디자.나 때문에 빌어 주고 응원하고 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여러분, 사랑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고 전했다.1개월 후 8월에는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군요 “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지만 아무 말도 못하는 채 7분 정도로 카메라만 응시하면서 숨을 죽이고 아쉬움을 자아냈다.김·철민은 지난해 채널 A의 “개 뼈 다그이”에 코메디언 김·그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료루과 함께 출연했다.박명수는 김 철민 대신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주었다.당시 김·철민은 “내가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고 준 친구가 박·명수”로 “이 동안 정말 열심히 달리고 스타가 됐고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멋지다.이제 너의 몸을 사랑하야 한다.내가 못한 것은 그것이다”와 애정을 표시했다.

■ 후에은벵다조ー루의 복용은···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김 철민과 30년래의 DJ하심은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 믿을 수 없다.며칠 전까지 비디오 통화한 것에… 그렇긴…(김·철민이 마지막으로 SNS에 글을 남겼다)그 날도 통화했다.포기하지 않도록, 뛰어넘자고 했는데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그동안 함께 여행도 많이 가서 바스킨 구 공연도 많이 갔다.김·철민은 그냥 착한 사람, 타고난 코미디언”이라고 추모했다.”철민이 후에은벵다조ー루을 복용할 때도 요양원에 함께 있던 “이라며”『 개가 먹는 것을 왜 네가 먹나 』다고 말렸지만 『 지푸라기라도 잡고 』다고 말했다.천국에서는 최고의 스타가 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김 철민은 1994년 MBC개그맨으로 데뷔했다.1980년대 후반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 킹 공연을 가졌다.코메디언 김·김형곤이 두드러지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MBC방송”개그야 “나 영화”청담 보살”등에 출연했다.나…붕어의 합창 가수”노·붕어”로 알려진 김·가프승이 차남이다.김·가프승은 2014년 간 암으로 사망했다.부모님도 큰형도 암으로 숨졌다.

54세라는 나이도 그렇고 병마에 시달리고 유명해졌으니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암으로 유명해졌으니 아쉬움과 슬픔은 더 큽니다. 네 몸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못한 것이 그것이다라는 말은 더욱 애틋함과 슬픔을 주면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