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인생이 초콜릿 상자란 유명한 말이 있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열어 보기 전까지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몰라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이 영화는 일인칭 시점에서 포레스트, 검프라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그 때문인지 약간 책 같은 느낌이었다.포레스트, 검프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냈지만 대학생 때 럭비 선수였지만,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이었지만 탁구 선수였지만 유명한 회사 사장이었다.그래서 살아가는 가운데 대통령에게도 많이 만난다.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생을 살아 있지만 그의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가 바로 초등 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제니를 향한 마음이다.극중에서 제니와 극적으로 만나는 일도, 헤어지는 것도 있고 결국 나중에 결혼한다.제니는 포레스트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3년간 숨겼다가 갑자기 나타나고”당신”아이라고 해서 병에 걸려서 죽는다.포레스트는 자신의 아들과 그렇게 살면서 영화는 끝난다.영화를 정말 재미 있게 본 이유가, 다음에는 어떤 것을 경험할까?라는 의문이 계속 있었기 때문이다.그리고 바버가 죽을 때, 제니가 죽었을 때, 2번 울었다.사실, 포레스트는 사람이 살면서 체험하기 힘든 것을 계속 겪지만 그 이유도 그냥 하고 보니 적성에 맞았기 때문이었다.영화에서 말하려고 하는 교훈이 인생에 운명도 있고, 또 자신이 선택할 수도 있다.그래도 마음을 두는 듯한 사람이 계속 곁에 있으면 실패해도 다시 돌아올 수 이 같은 느낌으로 이해했다.